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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밀양보호소 고통사(불법안락사)

작성자 : 박상미 작성일: 2024-05-05 조회 : 182회
민원.jpg
오랜시간 밀양보호소에 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자입니다.

이번 밀양보호소 불법안락사의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가 없습니다.
과연 담당 공무원들은 안락사라는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기는 하는건가요?

처음 불법안락사에 대한 정보공개를 넣었을 마취제를 투여한 후 안락사를 진행한다는 담당자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거짓으로 시민을 기만한 이번 사건은
담당자들의 확실한 책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밀양 시장님의 사과문 속
1)기존 위탁 업체와 계약 해지
-계약 해지 후 구체적인 대처 방안 제시
2)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
-축산과 업무를 총괄하는 최병옥 과장, 축산과 동물복지담당 손성곤 계장, 축산과 동물복지담당 남희숙 주무관이 이번 사건뿐 아니라 밀양시 위탁보호소를 운영하면서의 직무유기에 관한 책임
3)차후 밀양시는 시직영으로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
-차후라는 추상적인 답변외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수립 후 발표

복사하기, 붙여넣기 식의 답변이 아닌 구체적인 계획을 답변 바랍니다.

보호소의 안락사는 동물들에게 평온을 주기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
충분히 건강하고 생애 대한 의지가 있는 동물들을 인간들의 현실적 이유로 죽게 하는 것을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조금이라도 위안을 삼아서는 안됩니다.

밀양시는 안락사라는 그나마 듣기 좋은 단어속에 감춰진 비극적인 현실을 직시하고
개선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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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행정과 행정담당 전화 : 055-359-5004